'더 글로리' 포스터에서는 이미 결말을 예상했다?!

출처: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 가해자 5인방에게 완벽한 복수를 선사하며 완벽한 결말을 맞이하였다.

 

박연진(임지연)을 비롯해 전재준(박성훈), 이사라(김히어라), 손명오(김건우), 최혜정(차주영)

사이에 균열을 생기게 만들며, 이들이 파멸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먼저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 포스터 문구가 엔딩 결말과 대부분 일치해 재주목 하고 있다.

 

 

박연진은 '그 모든 순간에 기뻐하던 너의 영혼'

자신의 엄마, 남편, 딸에게도 버림받고 교도소에서 생을 보내며 영혼까지 고통받는다.

이사라는 '조롱하고 망가뜨리던 그 손'

그는 자신의 손으로 마약을 한 것이 교회 신도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영상이 유포되는 등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전재준 '비릿하던 그눈' 

녹내장 안약으로 바꿔치기 돼 눈이 멀게 되고 결국 죽게 된다.

최혜정은 '남의 불행에 크게 웃던 그 입'

앞으로 크게 웃지 못함은 물론, 목소리도 잃게 된다.

 

손명오는 '남의 고통에 앞장서던 그 발'

김경란(안소요)의 발을 잡다가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다.

포스터의 문구대로 각 인물은 처참한 엔딩을 맞았다